카메라의거리1 영화의 재구성 - 카메라의 거리 카메라 거리란 피사체가 카메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인지를 지칭한다.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라는 문제는 촬영에 있어서 가중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이다. 관객에 대한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카메라 거리라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피사체에 대한 카메라 거리의 설정 여부에 따라 관객은 아주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출자는 피사체에 대한 카메라 거리의 조절을 통해 등장 인물에 대한 관객의 감정적인 몰입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숏이란 중간에 컷cut되지 않고 하나로 연속되게 촬영된 필름의 단위를 의미한다. 따라서 숏의 길이는 1초 정도로 아주 짧을 수도 있고 5분이상 지속되게 길 수도 있다. 숏이 필름이라는 물리적인 실체를 위주로.. 2022.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