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3 나 자신과 거리를 두고 객관화할 것 가끔은 멀리서 남을 보듯 나를 관할해보자. 마치 영화를 찍듯이 조금 거리를 두고 볼 때 보다 선명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2022. 7. 23. 나답게 일한다는 것 - '약한 나를 쿨하게 인정하라'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나는 강한 척했지만 쉡게 상처받았다.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안으로만 켜켜이 쌓아놓은 수많은 번민과 괴로움이 언제 폭발할지 몰랐다. 그 독소가 내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자꾸 자문하게 만들었다. '나는 정말 강한 사람인가?' 나답다는 던 모든 걸 포함한다. 나라는 존재는 찌질했다가 당당하기도 하고, 비열했다가 정의롭기도 하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마음에 쿠션을 두거 충격을 흡수하며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으면 된다. 우리가 갈 길은 멀고 험하다. 강해야 한다는 강박, 무대의.. 2022. 7. 18. 나답게 일한다는 것 -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 나를 중심에 놓고 나만 쳐다보자. 내가 쳐다보고 기준 삼아야 할 유일한 경쟁상대는 나 자신이다. 최선을 다해 이기적이 되라. 내가 나로 잘 살아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철저한 이기심이다. 나는 이를 '이기적인 타산'이라고 말한다. 이기적인 타산은 타인을 수단 삼아 내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타인은 배제하고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의 중심에 나를 두고, 책임도 스스로 지는 것을 뜻한다.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한 이기적인 유전자처럼, 내 생존에 필요한 관심과 열정을 오롯이 나한테 쏟아내는 것이 이기적 타산이다. 내가 잘라서 나를 중심에 둔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약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그런 나를 세심하게 돌보는 태도를 의미한다. 때문에 삶과 관계의 .. 2022.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