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1 나답게 일한다는 것 - '약한 나를 쿨하게 인정하라'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나는 강한 척했지만 쉡게 상처받았다.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안으로만 켜켜이 쌓아놓은 수많은 번민과 괴로움이 언제 폭발할지 몰랐다. 그 독소가 내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자꾸 자문하게 만들었다. '나는 정말 강한 사람인가?' 나답다는 던 모든 걸 포함한다. 나라는 존재는 찌질했다가 당당하기도 하고, 비열했다가 정의롭기도 하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마음에 쿠션을 두거 충격을 흡수하며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으면 된다. 우리가 갈 길은 멀고 험하다. 강해야 한다는 강박, 무대의.. 202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