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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거리란 피사체가 카메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인지를 지칭한다.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라는 문제는 촬영에 있어서 가중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이다.
관객에 대한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카메라 거리라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피사체에 대한 카메라 거리의 설정 여부에 따라 관객은 아주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출자는 피사체에 대한 카메라 거리의 조절을 통해 등장 인물에 대한 관객의 감정적인 몰입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숏이란 중간에 컷cut되지 않고 하나로 연속되게 촬영된 필름의 단위를 의미한다.
따라서 숏의 길이는 1초 정도로 아주 짧을 수도 있고 5분이상 지속되게 길 수도 있다. 숏이 필름이라는 물리적인 실체를 위주로 한 설명이라면, 촬영을 할 경우에는 이에 상응하는 개념으로 테이크take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롱long take는 곧 몇 분동안 컷 없이 지속적으로 촬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익스트림 롱 숏 롱 숏보다 훨씬 원거리에서 촬영한 숏
롱 숏 등장 인물을 포함하여 장면의 전경이 보이는 숏
풀 숏 등장 인물의 전신을 보여주는 숏
미디엄 숏 등장 인물의 상반신을 보여 주는 숏
클로즈업 숏 등장 인물의 머리에서 어깨까지, 또는 턱에서 눈썹까지를 보여주는 숏
익스트림 클로즈업 클로즈업보다 훨씬 피사체에 근접하여 촬영한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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