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일한다는것34 나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 '자기 수용' 자기 수용이 잘 되는 사람들은 열패감의 구렁에 빠지지 않는다. 이번 면접이 실패한 것이지, 내가 실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쉽게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는다. 실패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대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 쪽을 택한다. 시간이 부족했다면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 용기도 갖는다. 기술이나 지식의 부족함이 문제라면 보충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것이 내 떡이 아니라면 다른 접근 방식을 찾아본다. 자기 수용은 부족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나아갈 방법을 모색하는 적극적 태도다. 그건 철저한 자기 분석과 부지런함이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막연한 자기 긍정이 아닌 냉정한 자기 수용에 열심을 다하자. 초롱초롱 두 눈을 뜨고 내가 받아들여야 할 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 2022. 7. 20. 나답게 일한다는 것 - 긍정적 태도가 나를 망친다 무대책의 낙관은 위험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긍정이 아니라, 따가운 자기 수용이다. '자기 긍정'이 아닌 '자기 수용'을 하라. 삶은 영원한 축하 무대가 될 것이고 모든 사람이 무대 위에서 재능을 발휘할 것이다. 하지만 단지 희망하는 것만으로 그런 축복받은 상태에 이를 수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 초래했거나 자연 세계에 놓야 있는 무시무시한 장애물과 싸우기 위해 정 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긍정적 사고라는 대중적 환상에서 깨 어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자기 수용'은 자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나에게 맞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세상의 박수가 아무리 커도 내 떡이 아니면 그만이다. 우린 그저 각기 다른 재능과 성향, 환.. 2022. 7. 19. 나답게 일한다는 것 - 행복이 나를 찾게 하라 우리가 노력하고 바랄 것은 불행한 순간을 줄이는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조금 더 만족스러운 삶에 이르는 것이다. 2022. 7. 19. 나답게 일한다는 것 - '약한 나를 쿨하게 인정하라'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나는 강한 척했지만 쉡게 상처받았다.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안으로만 켜켜이 쌓아놓은 수많은 번민과 괴로움이 언제 폭발할지 몰랐다. 그 독소가 내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자꾸 자문하게 만들었다. '나는 정말 강한 사람인가?' 나답다는 던 모든 걸 포함한다. 나라는 존재는 찌질했다가 당당하기도 하고, 비열했다가 정의롭기도 하다. 나도 싫어하는 내 모습까지 품은 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각도를 조금씩 조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다워지는 길이다. 마음에 쿠션을 두거 충격을 흡수하며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으면 된다. 우리가 갈 길은 멀고 험하다. 강해야 한다는 강박, 무대의.. 2022. 7. 18.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