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8 그레이맨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감형을 조건으로 CIA의 그림자 요원이된 식스 임무수행도중 마주친 자신과 같은 요원을 제거하라는 명령의 진실을 알게되고 자신의 존재와 조직에 대한 의구심으로 자신마저 조직으로부터 제거될 상황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는 한 개인의 사투를 그린 영화 라이언 고슬링과 캡틴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의 미친 사이코연기 대립이 볼 만한 액션수작영화 시원한 맥주한잔과 치킨을 먹으며 감상하면 어느새 더위는 싹 날아가버린다. 2022. 7. 29. 영화의 재구성 - 카메라의 거리 카메라 거리란 피사체가 카메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인지를 지칭한다.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라는 문제는 촬영에 있어서 가중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이다. 관객에 대한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카메라 거리라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피사체에 대한 카메라 거리의 설정 여부에 따라 관객은 아주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출자는 피사체에 대한 카메라 거리의 조절을 통해 등장 인물에 대한 관객의 감정적인 몰입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숏이란 중간에 컷cut되지 않고 하나로 연속되게 촬영된 필름의 단위를 의미한다. 따라서 숏의 길이는 1초 정도로 아주 짧을 수도 있고 5분이상 지속되게 길 수도 있다. 숏이 필름이라는 물리적인 실체를 위주로.. 2022. 7. 16.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2009 타고난 재능과 강인한 결단력을 지닌 특수부대 대위 ‘듀크’는 가공할 파괴력의 최첨단 무기를 운반하는 임무 중 정체불명의 공격으로 팀원들을 모두 잃는다. 무기를 노리고 공격을 해온 이들은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 치명적인 매력으로 일급 기밀을 손에 넣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코브라’의 계획에 앞장선 ‘배로니스’와 선과 악의 구분 없이 주어진 임무만을 수행하는 비밀 병기 ‘스톰 쉐도우’가 속한 ‘코브라’ 군단에 맞서기 위해 전세계 최정예 엘리트 멤버들만이 모인 특수군단 ‘지.아이.조’가 투입되고,‘듀크’ 역시 이에 합류한다. 그리고, 이집트 사막부터 극지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불가능도 실패도 없는 두 군단 ‘지.아이.조’와 ‘코브라’의 격돌이 시작되는데… 관련링크 (22) GI JOE CL.. 2022. 7. 12. 영화의 재구성. 2007 - 미장센의 과잉 미장센의 과잉 홍상수 일상성을 중요시한다고 평가받는 홍상수 감독은 기술적인 편이를 최대한 고려하여 설께된 세트에서 촬영하기를 거부하고 비록 행인이나 차량들을 통제하기 어렵다손 치더라도 로케이션 촬영을 고집한다 박찬욱 충격적이라고 할 정도로 극적인 소재에 집착한다고 평가할 수 있는 박찬욱 감독은 현실이라는 사실감을 부여하기보다는 오히려 현실이 아닌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세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장센이라 하나의 숏 내의 모든 시각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와 관련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심미주의를 지향하는 감독이라면 때론 미장센의 '과잉'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극도의 형식미를 추구하기도 한다 '극단적인 과잉'을 통해 감독은 표면적인 내용의 이면에 숨겨진 .. 2022. 7. 1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