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그 사람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 그 사람의 기쁨도 걱정도 함께하고 싶다면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걱정이 있어 보여서 내 마음이 안 좋아. 아무 일 아니라고 해고 걱정도 공유하고 위로도 해 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하니까 속상해."
*습관적으로 잠수 타는 연인과 대화하기
기억하자. 사람이 어떤 행동 방식을 선택할 때는 그 행동을 통해 얻는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며 대화를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 그 사람의 거짓말을 눈치챘을 때
* "다 널 위한 거애"라는 구속
집착과 소유욕에서 비롯된 태도는 가면 갈수록 강해진다. 상대방에게 집착하며 만족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큰 만족을 갈구하기 때문인데, 이런 태도는 관계의 초기에 조정을 해놓는 것이 현명하다. 상대방 또한 당신을 사랑하기에 구속하는 것일 수 있는데, 연인은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현명하게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 사랑은 권력이 아니다
상대방에게는 관계에 선택권이 있다. 당신이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도드라지다 보니 무심하게 대할수록 당신이 매달리는 걸 보며 사랑받는 입장을 실감한다. 당신은 또 다른 타인에게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상대를 위해 마음에 준할 만큼 사랑을 쏟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고로 당신도 충분히 당신의 마음에 준할 만큼 사랑을 쏟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단지 지금 당장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이유로 마음을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 늘 당신을 깎아내리는 사람의 진심
이런 사람들의 경우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관계에서의 우위를 원하거나 혹은 상대방을 아기처럼 바라보는 시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습관적 깎아내기를 한다.
*그 사람이 변한 것 같다.
상대방의 태도가 변해갈 때 우리는 절망감을 느낀다. 예전과는 다르게 무심해진 태도를 보며 '아직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걸까? 하는 의심도 생기고 주변의 다른 연인들이 여행도 다니고 활동적인 데이트를 하는 것을 보며 지금 겪는 연애 상황에 처량함을 느끼기도 한다.
* 이별을 무기로 쓰는 사람에게
* 그 사람은 당신과 결혼하기 싫은 게 아니다.
상대가 지금 망설이는 부분은 감정의 문제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성적인 두려움이다. 이런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있는 상대방에게 단순히 "나를 사랑한다면 나와 결혼해!"라는 식의 대화는 전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걸 기억하자.
* "잠깐 시간 좀 갖자"의 의미
같은 말이라도 그 뜻은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상대방의 '시간을 갖자.'라는 말을 이별이라는 최악의 경우로만 생각하지 말고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현명한 대처를 하도록 하자.
*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은 당신을 배려하는 말이 아니다
이별을 할 때는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밉고 정이 떨어져서 이별을 한다고 해도 과거에 좋았던 시간을 생각해서 서로를 배려하며 이별해라. 그게 스스로에게도 더 아름다운 추억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을 것이다.
* 새벽에 온 그 문자 "자니?"에 담긴 속마음일단은 새벽녘에 온 연락은 받지 않는 것이 낫다. 상대방이 약간의 아쉬움을 가지고 연락했다고 할지라도 그 감정의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정도의 감정으로 한 연락을 너무 살갑게 받으면 상대방을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아쉬움이 사라지게 된다. 일단은 늦은 시간에 온 연락을 받지 말고 다음날 이성을 찾은 상대방에게 연락의 의도에 대해서 물어라.
* 그 사람의 손을 다시 잡고 싶어질 때상대방이 이별을 말할 때 당신도 같이 감정적으로 변하면 매달리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상대방은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는지를 매달림으로 보여 주길 원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이 지금 어떤 생각을 통해 이별을 결정했는지 상대방의 말을 통해 파악하고 거기에 당신은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라. 그게 재회를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 남자의 말, 여자의 말남자의 언어는 비교적 단순하다. 자신이 가진 호감을 상대에게 드러낼 때 말을 빙빙 돌리는 것은 유리하지 않다. 자신이 가진 호감을 상대방에게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된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여자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받아 내는 것이 목적이지 내가 가진 호감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여자의 말은 비교적 복잡하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생각이 다르고 성별에 따라 같은 말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며 듣는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다. 고로 듣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들리느냐보다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말했을지에 대해서 더 집중하고, 말하는 입장에서는 이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고려해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얘기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다.
* 그 남자는 당신을 칭찬한 걸 수도 있다.
남자가 여자한테 말하는 "남자 많아 보여요."라는 말은 결코 기분 나쁘게만 들을 것이 아니다. 일종의 호감 표현이라 생각하고 좋게 해석을 하되, 의도와 성행을 파악해서 이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위해 효과적인 대처와 행동을 생각해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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