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도 '잘' 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연애를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상대방에게 실수를 하게 될 때가 있다.
때로는 이기적인 마음에 사로잡혀 상대방을 속이기도 하고 상처를 주게 될 때도 분명히 있다.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이럴 때는 충분한 반성과 사과를 하고 상처받은 상대방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도 행복한 연애를 뤼해 꼭 필요한 소양이라고 생각한다.
속이는 것에 대해 상대방이 분노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사랑을 상실하고 자신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가령 친구가 당신을 속이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기분이 상할 수는 있지만 연인이 속이는 것에 비하면 감정 상함의 정도가 월등하게 적다. 그 기대감의 핵심이 바로 당신이 상대방에게 가진 사랑이다.즉 상대방이 분노하는 원인은 바로 당신의 사랑에 대한 불안감이다. 고로 상대방에게 사랑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심어 주고 당신의 행동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성적이거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안심하게 되고 당신의 행동에 대해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두 번의 실수는 사람이기에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자만하며 이런 방식을 악용하면 결국 그 사람은 당신을 떠날 것이다. 항상 상대방에게 진실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잃지 않도록 하자.
* 이별의 말은 차갑고 냉정해야 한다.
이별은 항상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누구나 아름다운 이별과 좋은 안녕을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고운 형태의 이별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한때 서로를 열렬하게 사랑했던 적이 있었다는 게 무색하리만큼 서로를 증오하고 미워하며 이별하게 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상대방이 가능한 한 이별의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 당신을 잊고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미련을 남기지 마라.
아름다운 만남은 이별도 아름다워야 한다. 서로에게 좋은 안녕을 남기는 것만이 아름다운 이별은 아니다. 지금 그 사람의 곁에서 당신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상대방을 생각해 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운 이별이다. 관계를 정리할 때는 무를 자르듯 단칼에 상대방을 끊어 내라. 그게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 이별이다.
* 내 옆자리, 다시 그 사람이 있었으면?!
이별을 겪는 사람들의 감정은 상당히 고조되어 있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고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말하며 매달리기에 급급하다. 물론 우리가 상대방에게 이별을 선고받는 입장이라면 어느 정도 매달리는 건 필요하다. 매달리는 과정 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이 흔들려 다시 기회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또 상대방 입장에서는 당신이 매달리는 모습을 보며 그래도 내가 이 사람에게 애정이 없진 않았구나 하고 깨닫게 되기도 한다.
나중의 문제는 나중에 고민하라. 지금 당장 당신이 집중해야 하는 것은 상대방과 편하게 대화라도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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