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85 나답게 일한다는 것 -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 나를 중심에 놓고 나만 쳐다보자. 내가 쳐다보고 기준 삼아야 할 유일한 경쟁상대는 나 자신이다. 최선을 다해 이기적이 되라. 내가 나로 잘 살아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철저한 이기심이다. 나는 이를 '이기적인 타산'이라고 말한다. 이기적인 타산은 타인을 수단 삼아 내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타인은 배제하고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의 중심에 나를 두고, 책임도 스스로 지는 것을 뜻한다.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한 이기적인 유전자처럼, 내 생존에 필요한 관심과 열정을 오롯이 나한테 쏟아내는 것이 이기적 타산이다. 내가 잘라서 나를 중심에 둔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약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그런 나를 세심하게 돌보는 태도를 의미한다. 때문에 삶과 관계의 .. 2022. 7. 15. 나답게 일한다는 것 - 진정한 고수는 일과 삶을 구분하지 않는다 직장이라는 타이틀은 나를 전부 설명할 수 없다 중요한 건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다 당신은 무엇으로 밥을 벌어먹는 사람인가 "당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진정한 삶의 고수는 일과 놀이, 노동과 여가, 몸과 머리, 공부와 휴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는 두 가지 중 뭐가 뭔지도 잘 알지 못한다. 무엇을 하든 그저 탁월함을 추구하고 그에 걸맞게 완성할 뿐, 그것이 일인지 놀이인지는 타인의 판단에 맡긴다. 그 자신은 언제나 두 가지를 모두 하고 있다. 일은 나의것, 나의 세상이다. 타이틀이 바뀌어도 일은 그 자리에 있다. 꾸준히 내 것으로 만들고, 나아가 탁월하게 만들어야 할 대상이다. 내 인생은 나의 일을 통해 풍요로워지고 나의 일은 내 인생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2022. 7. 15. 나답게 일한다는것 - 나만의 속도로 '니답게' 달라져야한다 인생의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나만의 북소리를 들으며 나만의 속도로 나다움을 완성하는 여정을 즐기자 남들과 보조를 맞추려고 애쓰지 말자 인생의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남들의 기준과 속도가 아닌, 나의 속도와 방향에 맞는 콘텐츠가 관건이다 내 고유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로 무장할 때, 지속 가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니 나의 호흡에 확신을 갖자 우린 같은 북소리에 똑같이 발을 맞춰야 할 이유가 없다 나만의 북소리를 듣고 나의 속도에 따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와 고유성을 지키는 길이라면, 조금 늦더라도 분명 '그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2022. 7. 14. 나 답게 일한다는 것 이렇게 좋은 세상인데 우리는 불안하다. 회사는 잘 다니고 있지만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분면 여기에 머물고 있는데 온전히 속해 있지는 않은 듯한 소외감, 수많은 선택지와 갈림길 앞에 아무것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상대적 박탈감, 혼자 뒤처지고 외면당하고 있다는 두려움. 이른바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 우리를 강타하고 있다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이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지도 모른다 많은 것이 가능하기에 있는 힘껏 좇아보지만 자꾸 주변을 돌아보고 남을 흉내 내게 된다 나만 열외가 되면 안된다는 강박은 두려움으로 변질되고, 마음속 혼란함은 시간만 의미 없이 분산시킨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바라.. 2022. 7. 1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