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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재구성 - 촬영 2022. 7. 16.
나답게 일한다는 것 - 오롯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라 나의 내면과 소통하는 마음 근육을 키우려면 내 안을 자주 들여다보고 보살피고 껴안아 주면서 나와 마주앉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에 대한 사랑은 스스로를 살피고 화해를 시도하는 것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부족하고 못나서 외면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말이다. 내가 나를 보살피지 못하면, 자꾸 외부의 관계에 의존하게 된다. 부족한 사랑을 남에게서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타인의 사랑에 길들여질수록 나 자신관의 관계는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내가 나를 아낄수록 외부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내가 인식하는 나의 가치도 확고해진다. '나를 사랑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잘 아는 데서 출발한다. 나를 객관화하는 것이 관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좋아하.. 2022. 7. 15.
나답게 일한다는 것 - 나를 지키는 단 하나의 방법 나를 중심에 놓고 나만 쳐다보자. 내가 쳐다보고 기준 삼아야 할 유일한 경쟁상대는 나 자신이다. 최선을 다해 이기적이 되라. 내가 나로 잘 살아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철저한 이기심이다. 나는 이를 '이기적인 타산'이라고 말한다. 이기적인 타산은 타인을 수단 삼아 내 목적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타인은 배제하고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의 중심에 나를 두고, 책임도 스스로 지는 것을 뜻한다.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한 이기적인 유전자처럼, 내 생존에 필요한 관심과 열정을 오롯이 나한테 쏟아내는 것이 이기적 타산이다. 내가 잘라서 나를 중심에 둔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내가 약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그런 나를 세심하게 돌보는 태도를 의미한다. 때문에 삶과 관계의 .. 2022. 7. 15.
나답게 일한다는 것 - 진정한 고수는 일과 삶을 구분하지 않는다 직장이라는 타이틀은 나를 전부 설명할 수 없다 중요한 건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다 당신은 무엇으로 밥을 벌어먹는 사람인가 "당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진정한 삶의 고수는 일과 놀이, 노동과 여가, 몸과 머리, 공부와 휴식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는 두 가지 중 뭐가 뭔지도 잘 알지 못한다. 무엇을 하든 그저 탁월함을 추구하고 그에 걸맞게 완성할 뿐, 그것이 일인지 놀이인지는 타인의 판단에 맡긴다. 그 자신은 언제나 두 가지를 모두 하고 있다. 일은 나의것, 나의 세상이다. 타이틀이 바뀌어도 일은 그 자리에 있다. 꾸준히 내 것으로 만들고, 나아가 탁월하게 만들어야 할 대상이다. 내 인생은 나의 일을 통해 풍요로워지고 나의 일은 내 인생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2022. 7. 15.